오십견, 늦었다고 생각할 때 정말 늦습니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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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피지오 입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중년 분들께서 어깨통증이 생기면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치료가 늦어지는 분들이 많으시답니다.

 

어깨 통증이 있으실 때는

나이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넘기시기보다는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받는 게 좋아요.

 

빨리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가벼울 때 쉽게 회복할 수 있답니다.

 

그럼 오십견의 정확한 질병명인 '유착성 관절낭염' 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유착성 관절낭염 3단계]

 

1. 동통기

 

-어깨의 통증이 시작되고, 점점 증가하는 시기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하고, 통증이 심하면

아픈 어깨 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도 어려워짐

 

 

 

 

[유착성관절낭염 3단계]

 

2. 동결기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계속되면서

스스로 어깨를 잘 움직이지 않게 됨

-어깨를 움직이기가 어렵고, 일상생활에도

제약이 생김

 

[유착성 관절낭염 3단계]

 

3. 해리기

 

-어깨 통증이 줄어들고,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도 늘어남

-증상은 호전되지만,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남기도 함

 

 

 

[유착성 관절낭염 진단]

 

-어깨 통증이 다른 질환 때문이 아닌지 확인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외상이 있었는지 확인

-X선 사진으로 뼈나 관절에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

-통증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양상 관찰

-초음파나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음

 

 

[유착성 관절낭염 진단]

 

유착성 관절낭염 vs. 회전근개 파열

 

{수동적 관절운동의 제한유무}

유착성 관절낭염: O

회전근개 파열: X

 

[유착성 관절낭염 치료]

 

오십견 치료는 비수술적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대표적 질환

 

스트레칭을 통한 꾸준한 운동요법과

약물을 통한 통증조절을 시행

 

[유착성 관절낭염 치료]

 

-따뜻한 찜질 후에 어깨를 움직이면서

관절 가동 범위가 좁아지지 않도록 유지하기

 

-어깨 통증이 심할 때는 먹는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를 사용, 어깨 주사 치료를 받기

 

치료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때는 생리식염수를 주입해서

관절낭을 늘려주는 시술, 신경 차단술, 또는 수술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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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유착성 관절낭염의

단계, 진단 및 치료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오십견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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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재활을 위해

더피지오가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