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 뇌졸중 1편 - 통계와 원인
안녕하세요 더 피지오입니다.
이번 내용은 뇌졸중에 대하여 알아볼거에요~
여러분은 뇌졸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뇌졸중은 그 만큼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서 나를 죽음으로 이르게 만드는 아주아주 무서운 질병이에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나의 몸을 지키려면 먼저 어떤 질병인지 파악해야겠죠?
지금부터 뇌졸중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이란?

전 세계에서 매년 1,500만명에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단일 질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입니다. 1,500만명 가운데 500만명은 죽고, 다른 500만명에게는 장애가 후유증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발병률은 매년 2%씩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그럼 뇌졸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다른 신체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뇌 역시 산소가 필요한데, 산소는 혈액을 통해 공급됩니다. 뇌졸중은 뇌로 들어가는 혈류가 차단되었을 때 일어납니다.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할 때 뇌 손상이 일어나며, 그에 수반되는 증상들이 뇌졸중입니다.

뇌는 몸 전체를 제어하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분에 발생하는지에 따라 증상은 다양합니다. 안면근육이 처지기도 하고, 팔다리 근력저하가 일어나기도 하고 언어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그 밖에 균형감각상실, 언어장애, 시각장애, 판단력저하 및 기억상실 등 다른 증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FAST

치료를 일찍 시작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뇌졸중이 의심될 때 바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뇌졸중학회에서는 FAST(빨리)라는 간단한 단어로 뇌졸중의 증상에 대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1) Face drooping : 안면마비 증상을 의미합니다. 얼굴에 비대칭이 오거나 자신도 모르게 침을 흘리기도 합니다.
2) Arm weakness : 팔의 마비를 의미합니다. 팔을 들지 못하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3) Speech difficulty : 언어장애를 의미합니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남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4) Time to call 119 : 위 세가지 증상 중 어떤 증상이라도 나타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곧바로 119를 불러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하면, 의사가 즉시 뇌 정밀 검사를 실시하여 뇌졸중의 뇌졸중의 종류와 손상된 뇌 부위를 확인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뇌졸중의 통계와 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뇌졸중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나은 재활을 위해
더피지오가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