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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뇌졸중 1편 - 통계와 원인

더피지오 2022. 2. 22. 11:46

 

 

 


 

안녕하세요 더 피지오입니다.

 

이번 내용은 뇌졸중에 대하여 알아볼거에요~

여러분은 뇌졸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뇌졸중은 그 만큼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서 나를 죽음으로 이르게 만드는 아주아주 무서운 질병이에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나의 몸을 지키려면 먼저 어떤 질병인지 파악해야겠죠?

지금부터 뇌졸중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영어로 ‘stroke’이며 이는 내리친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스트로크라는 말은 갑작스런 타격이나 충격을 받는 상황에서 유래한 표현인데, 이 단어를 뇌졸중에 표현한다는 것은 그 증상이 얼마나 갑작스레 일어나는지를 내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매년 1,500만명에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단일 질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입니다. 1,500만명 가운데 500만명은 죽고, 다른 500만명에게는 장애가 후유증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발병률은 매년 2%씩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그럼 뇌졸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다른 신체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뇌 역시 산소가 필요한데, 산소는 혈액을 통해 공급됩니다. 뇌졸중은 뇌로 들어가는 혈류가 차단되었을 때 일어납니다.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할 때 뇌 손상이 일어나며, 그에 수반되는 증상들이 뇌졸중입니다.

 

 

뇌는 몸 전체를 제어하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분에 발생하는지에 따라 증상은 다양합니다. 안면근육이 처지기도 하고, 팔다리 근력저하가 일어나기도 하고 언어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그 밖에 균형감각상실, 언어장애, 시각장애, 판단력저하 및 기억상실 등 다른 증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FAST

치료를 일찍 시작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뇌졸중이 의심될 때 바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뇌졸중학회에서는 FAST(빨리)라는 간단한 단어로 뇌졸중의 증상에 대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1) Face drooping : 안면마비 증상을 의미합니다. 얼굴에 비대칭이 오거나 자신도 모르게 침을 흘리기도 합니다.

2) Arm weakness : 팔의 마비를 의미합니다. 팔을 들지 못하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3) Speech difficulty : 언어장애를 의미합니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남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4) Time to call 119 : 위 세가지 증상 중 어떤 증상이라도 나타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곧바로 119를 불러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하면, 의사가 즉시 뇌 정밀 검사를 실시하여 뇌졸중의 뇌졸중의 종류와 손상된 뇌 부위를 확인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뇌졸중의 통계와 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뇌졸중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나은 재활을 위해
더피지오가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